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Mauri, Ciresa 둘다 사봤어요. Ciresa 리코타는 우유맛이 좀 더 느껴지고 숟가락으로 비벼봤을때 연두부 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Mauri 리코타는 우유맛은 별로 없었으나 이것또한 맛있었습니다. 우유맛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Mauri 리코타를 사시면 좋은것 같아요. Mauri 리코타는 Ciresa 리코타에 비해서 치즈자체에 수분감은 별로없어요. 숟가락으로 비볐을때 좀 뻑뻑해서 물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섞어준 후에 피자에 올려서 구웠습니다. 리코타치즈에 파마산치즈, 소금 한꼬집, 통후추 살짝 갈아서 넣고 섞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1. Mauri 리코타 뻑뻑함 , 약간 몽글몽글한 입자감이 느껴짐. 우유맛이 진하게 느껴지지는 않으나 깔끔한 치즈이다. 맛있었다! 2. Ciresa 리코타 촉촉함, 부드러움. 진한 우유맛이 느껴진다. 맛있었다. ☆ Mauri와 Ciresa 를 섞어서 먹어도 맛있다.